만족스러운 대구 현풍 맛집 현풍 복어 식당 후기

만족스러운 대구 현풍 맛집 현풍 복어 식당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지난 포스팅에 이어 대구 현풍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는 현풍닭칼국수 본점에 다녀왔었습니다. 현풍닭칼국수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givemecandy.tistory.com/4

현풍닭칼국수에 버금가는 대구 현풍 맛집 현풍 복어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현풍이 마냥 멀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가까워서 좋았고, 무엇보다 경치도 좋은 곳에 있고,

크고 조용한 카페들이 많아서 팔공산 쪽이 아닌 현풍에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현풍 복어식당

현풍 복어 식당의 간판입니다. 벌써 맛집 분위기 느껴지지 않나요?!

메뉴 소개부터 밑반찬까지 하나씩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메뉴 입니다.

현풍 복어식당 메뉴

현풍 복어 식당의 메뉴는 복어 전문점 답게 매운탕, 지리, 수육, 껍질회, 찜이 있고 그 밖에 가오리찜이 있습니다. 저는 복어지리를 먹었는데요,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9,000원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밑반찬 소개입니다. 밑반찬부터 완전 100% 맛집 이었습니다.

현풍 복어식당 반찬

현풍 복어식당 반찬

밑반찬은 오징어젓갈, 멸치볶음, 물김치, 마늘 장아찌 이렇게 4가지가 나오고, 오른쪽에는 복어 지리의 콩나물을 건져서 무쳐주시는 양념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 오징어젓갈이 너무 맛있었는데요, 염도도 낮고 참기름이 많이 들어갔는지 엄청 고소한 것이 완전 밥도둑이었습니다. 멸치볶음도 달달하면서도 식감있게 맛있었고,

개인적으로는 물김치는 조금 단맛이 과했습니다.

현풍 복어식당 복어 지리

현풍 복어식당 복어 지리

다음으로 복어 지리입니다. 오른쪽 큰 냄비에 나와서 바로 작은 그릇에 덜어주시는데요,

사진찍으려는 찰나에 벌써 덜고 계셔서 찍지 못했습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복어에 간도 적절하고 시원한 맛이 좋은 대구 맛집 현풍 복어 식당 이었습니다.

현풍 복어식당 콩나물

현풍 복어식당 콩나물

복어 지리가 나오면 탕 안에 있는 콩나물을 건져서 양념을 무쳐 주시는데요, 이것 또한 일품입니다.

오징어젓갈 같이 고소한 맛과 입맛을 당기는 게 복어 지리도 맛있었지만 콩나물 무침과 오징어 젓갈은 리뷰하는 지금도 생각나는 대구 맛집 현풍 복어 식당 입니다.

대구 맛집 현풍 복어 식당의 포인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밥을 갓 지은 밥을 주시는데요. 저희가 먹고 있을 때 손님들이 들어오셨는데 밥이 다 되려면 10분 정도 걸린다고 하시는 말을 들었습니다.

갓 지은 밥에 고소한 오징어 젓갈과 콩나물 무침, 시원한 복어 지리까지..

일반적인 식당은 밥이 그릇 안에 보관된 채로 저희에게 나오기 때문에 이런 고슬고슬한 느낌의 밥을

먹기가 쉽지 않은데 디테일도 살아있는 역시 대구 맛집 이었습니다.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인 대략 11시 30분 부터는 웨이팅이 거의 있다고 합니다. 

저는 12시 30분 정도에 방문했었는데, 처음 지어두셨던 밥을 다 소진하고 새로 하셔서 저희가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바쁜 시간대를 지나서 12시 30분 정도에 가시면 덜 기다리시고 갓 지은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술먹은 다음날에 시원한 복어 지리로 해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풍이 생각보다 대구에서 가까워서 날씨도 좋은 요즘 현풍에 가셔서 현풍 복어 식당도 가시고

근처에 산 중턱에 있는 카페까지 가시면 너무 좋은 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대구 현풍 맛집 현풍 복어 식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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